임종석 비서실장, 추미애 예방…秋 "당청, 숙제 잘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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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국회를 방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예방했다.

추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번 정권교체는 온 국민이 주신 기회다. 당·청이 숙제를 잘 풀어가야 한다"며 "집권여당이 청와대와 정부, 대통령을 잘 뒷받침하고 이끌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비서실장도 우리 사회를 정의롭게 만드는 데 청춘을 바친 열혈 동지로, 당의 목소리를 전할 창구 역할과 가교 구실을 해내리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임 비서실장도 추 대표에게 꽃을 전달하며 "사기는 제가 샀지만 마음은 대통령이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임 비서실장은 지난 11일에도 국회를 찾아왔으나, 당시에는 추 대표의 일정과 겹쳐 만나지 못했다.

(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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