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5년 뒤엔 50% 이상 득표" 대선 재도전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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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대권에 재도전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어제(14일) 서울 용산구의 한 음식점에서 학계 중심의 지지자 모임인 전문가광장 관계자들과 만찬을 하고 "5년 뒤엔 50% 이상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홍준표 전 후보가 당선될까 봐 문재인 대통령을 찍었다는 분들이 있었다"며 "국민이 의사를 잘 표현할 수 있을 때까지 제가 더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다음 대선에선 개헌에 따라 결선투표제가 도입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5·18 민주화운동 37주년인 오는 18일에 광주를 방문하는 등 앞으로 전국을 돌면서 지지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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