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외국인 남성이 직접 만든 초대형 쥐덫을 실험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일 'TheBackyardScientist'라는 유튜브 계정에 '거대한 쥐덫'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 등장한 남성은 평소 자기 집을 자주 엉망으로 만든 라쿤을 잡으려고 길이 2m의 쥐덫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쥐덫의 위력을 보여주겠다며 수박, 코코넛, 마네킹 등을 대상으로 각각 실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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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덫을 작동시키자 수박은 산산조각이 났고, 껍질이 단단한 코코넛 열매과 마네킹도 순식간에 박살났습니다.
남성은 영상 말미에 엄청난 위력의 쥐덫이 단순한 실험이었을 뿐, 실제로 라쿤을 잡는 데 쓰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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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의 댓글에는 '엄청난 발명품'이라며 발명 솜씨를 칭찬하는 글이 많았지만, '만약 진짜 동물이 걸리면 끔찍할 것 같다'라고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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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남성은 평소에도 여러 가지 실험을 하며 스스로 만든 과학 발명품을 설명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 유튜브 TheBackyardScientist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