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에 박형철 전 부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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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직제개편에 따라 신설된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에 박형철 전 부장검사를 임명했습니다.

박 신임 비서관은 사법연수원 25기로 2012년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수사하며 윤석렬 대구고검 검사와 함께 권력의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꼿꼿하게 수사를 진행해온 인물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박 비서관은 그 후 좌천상 인사로 수사직에 배제됐고 지난해 검찰을 떠나 변호사로 일해왔습니다.

청와대는 박 비서관이 어떤 타협도 없이 부정부패를 척결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를 집행할 최적의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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