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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눈물 보인 심상정…정의당 선대위 해단식 '뜨거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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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제19대 대선에 출마했던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캠프 해단식에서 끝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심상정 대선후보는 총 201만 7457표, 최종 득표율 6.2%을 기록하며 최종 5위에 그쳤는데요, 심 대표는 대선 기간 동안 아침저녁으로 고생한 당직자를 한 명 한 명 안아주며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애써주신 당원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대선을 마침 소감을 밝히며 끝내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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