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 나선 文 "우리가 함께 이룬 것"…홍은동 주민·경호팀 격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0일) 오전 서울 홍은동 주민과 당선 인사를 하면서 대통령으로서 첫 외부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홍은동 자택에서 나와 10여 분간 주민과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주민의 환호 속에 남녀 어린이 2명이 문 대통령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당선을 축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미리 자택 앞에 도열한 청와대 경호팀 30여 명으로부터 거수경례를 받고 인사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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