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중인 가운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전국적으로 500만표를 얻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전 1시 1분 현재 전국 개표율은 58.5%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홍 후보는 경북에서 51.7%를, 대구에서 47.0%, 경남에서 39.1%의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번 대선의 전체 유권자 수는 4천247만9710명입니다.
현재 전국 개표율은 58.5%로 집계됐습니다. 개표가 가장 많이 진행된 권역은 대구·경북 73.2%, 강원·제주 67.4%, 충청 64.3%, 호남 61.8%, 그리고 부산·경남 58.9% 순입니다. 반면 권역 중에 서울은 46.7% 개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나리(NARe) 로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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