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의 개표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9일 오후 11시 42분 현재 울산의 개표율은 25.3%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35.9%를 득표했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그보다 5.8%P 낮은 30.1%를 득표했습니다.
현재 전국 개표율은 29.9%로 집계됐습니다. 개표가 가장 많이 진행된 권역은 대구·경북 41.4%, 강원·제주 35.3%, 호남 32.4%, 충청 30.8%, 그리고 부산·경남 30.3% 순입니다. 반면 권역 중에 서울은 23.2%로 저조한 개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나리(NARe) 로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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