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중인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전국적으로 200만표를 얻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후 11시 40분 현재 전국 개표율은 29.2%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안 후보는 광주에서 33.4%를, 전남에서 33.2%, 전북에서 25.0%를 각각 얻었습니다.
이번 대선의 전체 유권자 수는 4천247만9710명입니다.
현재 개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개표율은 29.2%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개표가 많이 진행된 광역시도로는 경북 45.4%, 충북 41.2%, 제주 36.9%, 전남 36.9%, 그리고 경남 36.6% 순입니다. 반면 개표율이 낮은 지역은 대전 14.7%, 인천 16.6%, 광주 19.6%, 서울 22.5%, 그리고 울산 24.5% 순입니다.
SBS 나리(NARe) 로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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