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전국적으로 100만 표를 얻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후 10시 40분 현재 전국 개표율은 11.1%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홍 후보는 득표율이 높은 지역부터 순서대로 경북에서 54.8%를, 대구에서 48.8%, 경남에서 40.0%를 각각 얻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전체 유권자 수는 4천 247만 9,710명입니다.
현재 전국 개표율은 11.1%로 집계됐습니다. 개표가 가장 많이 진행된 권역은 대구·경북 19.2%, 강원·제주 13.5%, 호남 13.3%, 경기·인천 11.4%, 그리고 충청 10.9% 순입니다. 반면 권역별로 서울은 5.4%로 가장 저조한 개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나리(NARe) 로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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