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19대 대선에서 인공지능 로봇기사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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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이 펼친 세기의 바둑 대결 기억하시나요?

인공지능 알파고가 수많은 경우의 수를 찰나의 순간에 계산하고 분석해, 최적의 한 수를 두는 모습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SBS 뉴스가 19대 대선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로봇기사를 선보입니다.

나리(NARe)로 명명된 로봇기자는 인공지능 로봇기자(News by Artificial intelligence Reporter)의 약자로 SBS 뉴스와 서울대 로봇저널리즘팀(이준환·서봉원 교수)이 공동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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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실시간 제공되는 투·개표 데이터를 인공지능 로봇기자가 계산하고 분석해 기사를 자동으로 작성합니다.

사람이 일일이 수치를 계산하고 입력해 기사를 작성하는 것 보다 훨씬 신속하고 정확하게 투표율과 득표율 등의 정보가 담긴 기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실시간 전국 투·개표율과 지역별 상세 투·개표 상황, 역대 대선과의 비교 수치 그리고 투·개표율 10%, 20% 돌파 등 특정한 조건이 달성됐을 때 등 23개 기사 유형별로 수십개에 달하는 기사를 순식간에 작성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인공지능 로봇기자 나리(NARe)가 쓴 기사는 SBS 뉴스 홈페이지와 포털 등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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