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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기적 만들어달라' 호소한 유승민…마지막 주말 유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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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유세를 가졌습니다. 이날 유 후보는 '기적'이라는 꽃말을 가진 푸른 장미를 들고 선거 유세에 나선 한편, 최근 성추행을 당한 딸 유담 양도 유세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서 저의 손을 잡고, 이 기적을 함께 만들어 달라."라고 호소하며 "저는 절대 권력의 압박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잘못은 잘못이라고 말했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했고, 할 말 다했고, 오직 국가와 민족 생각하면서 제 할 일 다 했습니다."라고 자신의 정치활동을 표현하며 유권자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이날 유 후보는 밤늦게까지 서문시장 야시장에서 유세를 가지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과연 유승민 후보가 본인이 주장하는 '기적'이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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