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서 연쇄 폭발로 2명 사망·6명 부상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나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6일) 오후 5시 55분쯤 마닐라 퀴아포 지역의 한 도로에서 폭발물이 터져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습니다.

이어 약 2시간 뒤에는 50여m 떨어진 곳에서 또 다른 폭발물이 터져 경찰관 1명을 포함해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번 연쇄 폭발이 이슬람 반군에 의한 테러인지, 개인적 원한에 의한 범행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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