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선 전 마지막 주말 '수도권 총력전'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오늘(6일)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수도권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유세에 돌입합니다.

유 후보는 오늘 오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있는 나눔의 집을 찾아 어버이날을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효 잔치 행사에 참석합니다.

이어 오후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주말 경기장 나들이에 나온 시민들과 인사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저녁 시간에는 청년층이 몰리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과 반포한강공원 야시장 등을 돌아보며 '일대일 유세전'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선대위 관계자는 "높은 사전투표율이 보여주듯 이번 대선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정치 참여도가 낮았던 청년층의 투표 열기가 뜨겁다"면서 "연휴 막바지 젊은 인구가 집중되는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총력 유세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