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부인 김미경 "남편 심지 단단해…실망하게 하지 않을 것"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는 남편은 심지가 단단한 사람이라며 사심 없이 대한민국을 더 좋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 자양분이 될 각오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교수는 딸 안설희 씨 등과 함께 대구 향교를 찾아 안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교수는 여러분께서 남편에게 물도 주시고 거름도 주시면 실망하지 않을 단단한 나무가 될 것이라며 아무런 사심 없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에서 대선에 나섰고 절대로 실망하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지원 상황론에 대해 김 교수는 남편이 겉으로는 유해 보이지만 누구 말을 듣고 휩쓸리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목소리를 듣고 최종결정은 본인이 한다며 꼭두각시 기질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