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어제(4월 30일) 주말을 맞아 번화가를 돌며 수도권 집중 유세에 나섰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성대모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연예인 정상훈 씨도 만나 화제의 연설을 따라하며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안 후보는 아침부터 경기도 수원, 안양, 부천, 고양 등 수도권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들을 돌아다니며 유세를 벌였습니다. 전철역과 백화점 같은 번화가에서 2040세대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도를 국가 경제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수도권 맞춤 공약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