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계 표심잡기에 나섭니다.
문 후보는 오늘(1일) 오후 한국노총 건물 13층에서 한국노총과 '대선승리-노동존중 정책연대 협약' 체결식을 합니다. 한국노총은 지난달 27일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어 문 후보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전국개인택시발전협의회 지지선언에 참석한 뒤, 마포구 홍대 인근의 한 카페로 자리를 옮겨 군 장병 부모 및 애인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문 후보는 저녁에는 경기 의정부시 '젊음의 거리' 등지에서 집중 유세를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