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 대선 투표용지' 인쇄 시작…후보자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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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9일 대선에 사용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됐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오늘 각 구, 시, 군 선관위가 지정한 인쇄업체에서 투표용지 인쇄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선후보로 15명이 등록하면서 투표용지 크기는 가로 10cm, 세로 28.5cm로, 역대 대선 가운데 가장 깁니다.

투표용지에는 후보로 등록한 15명의 이름이 모두 인쇄되지만, 투표용지 인쇄 전 김정선, 남재준가 사퇴하면서 두 후보의 이름 옆 기표란에는 '사퇴'라는 표기가 인쇄됩니다.

선관위는 만약 추가 사퇴자가 나올 경우 사전투표소와 선거일 투표소에 안내문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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