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오늘 대선 투표용지 인쇄…이후 사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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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 투표용지 인쇄를 오늘(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후보자 등록을 마친 인원은 모두 15명이었지만, 지난 21일 김정선 후보가 물러난 데 이어 남재준 후보까지 2명이 투표용지 인쇄 전 사퇴를 결정했습니다.

투표용지에는 대선후보로 등록한 15명의 이름이 모두 인쇄되지만 사퇴한 후보 2명 이름 옆 기표란에 '사퇴'라는 표기가 인쇄됩니다.

투표용지 인쇄 이후 사퇴한 후보가 나올 경우 선관위는 유권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투표소와 선거일 투표소에 안내문과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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