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바지 속 '수상한 물체'…벗겨보니 코카인 1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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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이 남자의 양쪽 다리를 칭칭 감고 있는 것은 모두 마약입니다. 미국 세관은 뉴욕 JFK 공항에서 코카인 봉지를 테이프로 몸에 붙여 들여오려던 남자 2명을 검거했는데, 이들이 바지를 벗자 총 10.4kg에 이르는 코카인이 숨겨진 것이 드러났습니다.

우리 돈 4억 5천만 원이 넘는 엄청난 양인데, 이들은 현장에서 바로 체포돼 마약 밀수죄로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뉴욕 JFK 공항에선 지난 달에도 이와 비슷한 수법으로 마약을 들여오려다 들통난 사례가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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