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선을 13일 앞둔 오늘(26일) 새벽 경북 성주 골프장에 주한미군의 사드 핵심장비가 전격 반입됐습니다. 장비의 국내 반입 때와 마찬가지로 기습적으로 이뤄졌는데, 지역 주민들과는 물리적인 충돌까지 빚어졌습니다. 김성완 시사 평론가, SBS 민성기 선임기자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민 기자, 우선 우리 국방부의 공식 입장부터 들어봐야 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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