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6,000 고지를 밟았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나스닥지수는 현지 시간 오전 9시 45분 전날보다 27.15포인트, 0.45% 오른 6,010.97을 기록 중입니다.
나스닥지수가 6,000을 밟은 것은 처음입니다.
나스닥지수는 전날에도 1.24% 상승한 5,983.82에 장을 마감해 사상 최고기록을 세웠습니다.
전날은 프랑스 대선 1차투표 결과 프랑스가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할 가능성이 약해졌다는 판단이 투자심리를 살렸으며, 오늘은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상승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