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지난 21일부터 경부선 무궁화호 혼잡도 완화를 위해 6개 열차에 차량을 1∼2량 추가로 연결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연결운행으로 이들 열차의 좌석은 각각 72∼144석 늘어나 하루 평균 576석의 좌석이 추가로 공급됩니다.
열차 추가 연결 운행은 경부선 무궁화호의 혼잡도가 심해 고객들이 불편이 컸기 때문입니다.
서울-부산 간 무궁화호는 하루 26회 운행 중이며, 주말 피크시간대에는 승차율이 90% 이상이어서 상시로 입석 고객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