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힌 트럭 옆 쏟아진 1.5톤 분량의 생선…마비된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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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중국 양쯔 강 하류에 있는 안후이 성의 고속도로입니다. 길 한가운데에 트럭이 뒤집혀 있고 근처에 셀 수 없이 많은 생선이 쏟아졌습니다. 어찌나 많은 양인지 근처를 지나던 사람들이 빗자루로 쓸어담아 보지만, 턱없이 부족합니다.

결국, 도로가 마비됐고, 교통경찰이 나타났습니다. 이날 길가에 쏟아진 생선은 모두 1.5톤 가까이 됐다고요.

생선을 싣고 가던 트럭 운전기사는 전화 통화를 하다가 이렇게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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