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항공이 베이징-평양 노선의 운항을 다음달 5일 재개한다고 밝혔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중국국제항공이 운항을 재개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국제항공은 지난 17일부터 베이징-평양 노선을 잠정 중단한 바 있습니다.
중국 언론은 승객 부족으로 인한 잦은 운항 취소를 운항 중단의 이유로 들었지만, 중국이 핵·미사일 개발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압박을 가한 것이라는 관측이 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