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외증조부 논란 이후 첫 일정은 '관객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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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외증조부 논란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관객과의 대화를 택했다.

강동원은 오는 5월 3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열리는 영화 '마스터'의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다. GV는 영화 상영 후 관객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강동원은 스케줄을 조정해 조의석 감독과 함께 참석을 확정했다.

이번 일정은 외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 이후 관객과 만나는 첫 번째 자리다. 보도자료를 통해 과거 인터뷰 언행에 대해 사과했지만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에 나서는 것은 눈길을 끄는 행보다. 이 자리에서 작품과 연기로서 관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강동원은 노동석 감독의 '골든슬럼버'를 촬영 중이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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