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육아 휴직자 54.2%↑…전체 육아휴직 중 10%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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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민간기업에서 남성 육아 휴직자가 54.2% 증가하면서 전체 육아휴직 중 처음으로 10%를 넘어섰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3월 말 현재 남성 육아 휴직자는 2,12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육아 휴직자 2만 935명 가운데 남성의 비율은 10.2%에 달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남성 육아 휴직 비율은 노르웨이 21.2%, 스웨덴 32%, 독일 28%, 덴마크 10.2%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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