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첫 공식 일정은 인천항 VTS 방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7일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입니다.

또 세월호 참사 3주기와 맞물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게 국가의 역할이라는 걸 강조할 걸로 보입니다.

인천항 VTS는 3년 전 세월호 출항 당시 관제를 담당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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