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김일성 생일 맞아 장성 승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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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105번째 생일을 맞아 리영길 총참모부 작전총국장을 비롯한 군 장성급 18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태양절을 맞아 장성급 승진인사를 단행했다며, 리영길 총참모부 작전총국장과 서홍찬 인민무력성 제1부상이 육군 대장 칭호를 달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또 조남진 군 총정치국 조직부국장, 리성국 북한군 제4군단장, 김영복 11군단장 등이 별 셋인 육군 상장으로 진급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의 중요 건축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마원춘 국무위원회 설계국장과 무기개발 분야 핵심 관계자인 김정식 당 군수공업부 부부장도 별 둘인 육군 중장으로 진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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