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쓰였다' 3살 아이 맞아 숨져…사이비 집단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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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에 쓰였다면서 3살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이비 종교 집단이 범행 3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이를 이 집단에 데리고 들어간 어머니도 범행에 가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2014년 7월 41살 최 모 씨의 3세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기 용인에 있는 사이비 종교집단 훈육 담당자 53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A씨와 함께 아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어머니 최 씨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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