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골재 채취 묵인 의혹'…경찰, 진안군청 사무실 압수수색


경찰이 건설업체와 유착한 의혹을 받는 전북 진안군 공무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14일) 진안군 공무원 40살 A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건설업체가 불법으로 석산의 골재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A씨가 암묵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증거물을 분석해 조만간 A씨를 소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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