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있을까' 미취학 초등생 3명 여전히 소재불명


올해 3월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야 할 아동 가운데 3명의 소재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1명의 부모는 현재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돼 도피 중입니다.

다른 1명은 부모가 다른 사람에게 아이를 입양 보냈다고 주장했지만,입양을 받았다는 사람이 사망해 아동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나머지 1명의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7년 전 모르는 사람에게 아이를 넘겨줬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아버지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실종 아동의 소재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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