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한 위약금…"항공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2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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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항공권을 환불할 때 과다한 위약금을 무는 등 항공권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항공 여객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10년 전보다 22배 증가한 1천262건 접수되는 등 소비자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저비용항공사 관련 피해가 많았는데, 항공사명 확인이 가능한 1천119건을 분석했더니 저비용항공사가 637건, 56.9%로 대형항공사보다 많았습니다.

국적 저비용항공사가 413건, 36.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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