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상품권 싸게 판매"…1억 원 떼먹은 20대 여성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서울 도봉경찰서는 유명 백화점 상품권을 저렴하게 판다고 속여 피해자들에게 돈을 가로챈 혐의로 25살 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동안 유명 백화점 상품권을 공동구매해 시중 가격보다 10% 저렴하게 팔겠다고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려 25명으로부터 9천 9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두 차례나 비슷한 범행을 해 실형을 산 전력이 있는 유 씨는 지난해 6월 출소한 뒤 개인적인 채무 탓에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사진=인터넷 카페 화면 캡처, 서울 도봉경찰서 제공)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