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수원, 이스턴 꺾고 조 1위 도약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수원 삼성이 홍콩 이스턴SC를 꺾고 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수원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G조 4차전에서 이스턴에 5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염기훈이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고, 고승범과 조나탄이 2골씩 뽑았습니다.

2승 2무, 승점 8점을 기록한 수원은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에 2점 앞선 선두가 돼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각 조 2위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오릅니다.

광저우는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득점 없이 비겨 수원에 조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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