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강아지' 쓰레기봉투에 담아버린 20대 여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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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짜리 강아지가 아프다는 이유로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20대 여성이 입건됐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7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일 경기도 부천시 한 주택가 앞에 8개월짜리 강아지를 산 채로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행인의 신고로 발견된 강아지는 당시 다리와 갈비뼈가 골절돼 생명이 위험한 상태여서 동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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