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권위의 마스터스 골프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의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남자골프 세계 랭킹 7위로 올라섰습니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오늘 막을 내린 마스터스에서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된 가르시아는 지난주 11위에서 7위로 4계단 상승했습니다.
더스틴 존슨과 로리 매킬로이, 제이슨 데이, 마쓰야마 히데키로 이어지는 1위부터 4위까지는 변함이 없습니다.
조던 스피스가 5위가 되면서 헨리크 스텐손을 6위로 밀어냈고, 마스터스에서 준우승한 저스틴 로즈가 14위에서 8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한국 선수는 왕정훈이 48위, 안병훈은 58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