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조업종 취업자 수가 수출 호조에 힘입어 4개월 만에 늘어났습니다.
제조업을 포함한 전체 업종에서 일자리를 구한 사람은 1,268만 9천 명으로 지난달의 30만 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3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상시근로자와 고용보험 피보험자 즉, 취업자 수는 357만 6천 명으로 지난해 3월보다 2천 명 2.2% 늘었습니다.
제조업 취업자는 지난해 12월에는 0.3% 감소했는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0월 이후 7년 2개월 만에 처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