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사퇴한 홍준표, 오늘부터 본격 대권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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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경남 도지사직 이임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섭니다.

어제(9일) 공직자 사퇴시한을 넘기기 직전 '심야 사퇴'를 한 홍준표 후보는 오늘 오전 창원에 있는 경남도청에서 이임식을 합니다.

그동안 홍준표 후보는 지사직을 유지하고 있던 탓에 공직선거법에 의해 공식 석상에서 지지 호소 발언을 못하는 등 여러 제약을 받아왔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어제 출입기자단과의 오찬에서 내일부터 자신의 입이 좀 풀리니 죽기 살기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오늘 경북 상주와 충북 괴산을 잇달아 방문해 4·12 재보궐선거 지원유세에 나섭니다.

상주에서는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재원 후보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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