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 클래식 복귀 후 첫 승


K리그 클래식에 돌아온 대구FC가 승격 이후 5경기째 만에 첫 승을 따냈습니다.

대구FC는 오늘(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남과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반 35분 신창무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대구는 5분 뒤 레오가 추가골을 넣어 승기를 잡았습니다.

전남은 후반 38분 허용준이 추격골을 터뜨렸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전남은 개막 이후 5연패 수렁에 빠지며 탈꼴찌에 실패했습니다.

포항에선 포항이 10명 뛴 인천을 2-0으로 누르고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전반 41분 인천 한석종의 퇴장으로 유리해진 포항은 전반 45분 룰리냐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33분 인천 김용환 자책골로 점수는 2-0으로 벌어졌습니다.

포항은 최근 4경기 연속 무패행진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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