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웅 강남구 의원 밀친 50대 입건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구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선웅 강남구 의원을 잡아끈 혐의로 55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오늘(6일) 오전 11시쯤 강남구 대치동 강남구민회관 앞에서 여 의원의 손목을 잡고 밀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방청석에 앉아 있다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관수 의원이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상대로 선거법 위반 여부를 질의할 때 소란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여 의원은 자신을 때린 A씨가 신 구청장의 지지자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여 의원을 폭행한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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