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권한대행, 방통위원으로 김용수 미래부 실장 내정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기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후임으로 김용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내정했습니다.

황 대행 측은 방통위원을 내정한 배경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5인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합의제 행정기관이지만, 오는 7일 최성준 위원장의 임기가 끝나면 위원 3명이 공석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대행 측은 이어 인선이 지연되면 위원회 구성이 불가능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이번에 후임 상임위원을 내정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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