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핑크 다이아몬드, 역대 최고액 800억 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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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영롱한 분홍빛을 발산하며 아름답게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세계에서 가장 큰 핑크 다이아몬드인 '핑크스타'가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보석에 등극했습니다.

59캐럿에 달하는 커다란 크기의 이 '핑크스타'는 지난 1999년 아프리카에서 채굴된 132캐럿짜리 커다란 원석을 세공해서 만들어졌습니다.

특유의 투명도와 크기로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다이아몬드로 손꼽히며 이번 경매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는데, 이 핑크스타는, 7천 120만 달러, 우리 돈 약 800억 원에 낙찰됐다고요.

이 액수는 보석 경매 역사상 최고가액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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