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셀로나와 2022년까지 계약 연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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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다음 달 재계약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스페인 언론은 "메시의 아버지와 에이전트가 재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5월 바르셀로나에 머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004년 1군 무대 데뷔 후 줄곧 바르셀로나에서만 뛰어온 메시의 기존 계약은 2018년 만료됩니다.

보도에 따르면 새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입니다.

올해 초 메시의 스승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등 끊임없이 이적설이 나돌았지만, 메시는 결국 바르셀로나 잔류를 선택할 전망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와 모두 2021년까지 재계약한 데 이어 메시까지 잡게 되면 'MSN' 공격라인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573경기에 출전해 497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프리메라리가 8차례 우승, 유럽챔피언스리그 4차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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