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토론토와 개막전서 3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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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개막전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하고 교체됐습니다.

김현수는 토론토와 2017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 홈 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2회말 노아웃 2루 기회에서 첫 타석을 맞은 김현수는 토론토 오른손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체인지업을 밀어쳐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에스트라다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2루수 정면으로 가는 땅볼이 됐습니다.

그리고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조 지아비니를 상대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8회초 수비 때 조이 리카드와 교체됐습니다.

볼티모어는 연장 11회 말 마크 트럼보의 끝내기 솔로 홈런으로 3대 2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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