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저수지서 여성 변사체 발견…경찰 수사


2일 오후 5시 50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모 저수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신고자 김모(37) 씨는 "낚시를 하던 중 마네킹 같은 형체가 물가에 떠 있어 가까이 가 보니 사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시신 상태로 미뤄 사망한 지 상당한 기간이 지난 것으로 보고 신원 파악과 사망 경위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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