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보우덴 어깨 통증으로 2일 선발 고원준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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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이 어깨 통증으로 오늘(2일) 한화 이글스전 등판이 무산됐습니다.

KBO는 "두산이 보우덴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전 두산 선발로 예고했지만 어깨 근육통 때문에 고원준으로 교체한다"고 전했습니다.

보우덴은 지난해 18승 7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하며 더스틴 니퍼트, 장원준, 유희관과 함께 막강한 선발투수진을 구성했습니다.

6월 30일에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두산이 노경은과 일대일 트레이드로 영입한 우완 고원준은 지난해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47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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