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대위 대표와 정운찬 전 국무총리,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 오늘(2일) 오후 공개회동을 하고, '통합정부' 추진에 뜻을 모은 뒤 상호 합의 내용을 밝힐 예정입니다.
세 사람 측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의 호텔에 모여 '통합정부' 추진과 통합 대선후보 선출에 대한 의제를 논의하고 상호 합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만남 뒤에는 민주당을 탈당한 최명길 의원이 합의 내용에 대해 브리핑도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