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영남서 세번째 지역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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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31일) 부산에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영남지역 순회투표 경선을 치릅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현장 대의원 투표를 한 뒤 사전투표의 영남지역분과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결과를 합산해 영남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후보가 '대세론'을 이어갈지, 안희정, 이재명 후보가 문 후보의 과반 득표를 저지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문 후보는 연고지인 부산·경남 지역에서 압승해 다음주 수도권 경선을 앞두고 사실상 대선후보 선출을 확정 짓겠다는 계획입니다.

반면 안 후보와 이 후보 측은 영남에서 문 후보의 득표율을 70% 안쪽으로 막으면 수도권 역전을 바탕으로 결선 승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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