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 선수가 시범경기에 대타로 나와 볼넷 1개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 시범경기에서 김현수는 6회말 대타로 나서 3루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습니다.
9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디트로이트의 오른손 불펜 투수 아르세뇨 레온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 3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습니다.
1타수 무안타 볼넷 1개로 경기를 마친 김현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2할7푼1리(59타수 16안타)로 약간 내려갔습니다.